SNS에 아이의 발가락 사진 올려 기쁨 표시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결혼 3년만에 득남했다.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5분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46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아이의 태명은 킹콩이며, 샘 해밍턴의 아버지의 성함을 따 아이의 이름을 윌리엄이라 지었다.

샘 해밍턴은 지난 12일 저녁 자신의 SNS에 아이의 발가락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오늘 진짜 행복해!! 정태호, 윌리엄 해밍턴"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언제쯤 윌리엄 왕자를 만날까”라는 글을 올린적도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샘 해밍턴의 아내가 지난 11일 산통을 느껴 병원에 갔었다. 지금은 회사 식구들도 병원에서 축하하기 위해 와 있다. 현재 아이와 산모는 건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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