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코미디언 김준현이 아빠가 된다.

2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준현의 아내가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김준현은 최근 아내의 태교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현은 지난 2013년 4월, 네 살 아래의 일반인 오씨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부인은 신인 시절부터 오랫동안 김준현을 내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현은 지난 2011년 9월 1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한국외대 재학시절 만난 후배였던 오씨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준현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tvN 'SNL코리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출연하며 자신만의 개그 영역을 넓혀 왔다. 현재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와~잘됐네요. 슈퍼맨에 가끔 나와서 이휘재씨 둥이들 잘 돌보는 모습에 정말 좋은 아빠가 되시겠다 생각했어요. 준현씨 인상이 좋아요(빛나는**)', 축하드립니다^^ 준현씨는 마음씨가 고와서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줄 거예요 ㅎㅎ(Justice*****)', '끄아아. 드뎌 ㅋㅋㅋ 축하드려요~~~ 애기가 되게 이쁠거같음 ㅋㅋㅋ(쟈*)' 등의 의견을 보이며 김준현 아내의 임신소식을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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