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는 13일 제57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언항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회장은 연대 보건대학원 석사·박사, 영국 웨일즈대 경제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그는 제1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고 복지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복지부 차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입양원장을 지내고 있다.

한편 인구협회는 '출산장려를 위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식보건 증진'을 기본목표로 한 2017년도 사업과 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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