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공백,치료비 8억

낙마 사고를 당한 유덕화. 사진출처=SNS 갈무리



[투데이코리아=김창석 기자] 홍콩 유명 배우 유덕화(55)가 낙마 사고로 치료비 8억원에 육박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유덕화는 이 사고로 최소한 6개월 이상 회복기를 가져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이 나와 당분간 영화 활동을 중지해야한다.


22일 중국 연예 매체 시나연예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매체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지난 17일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허리와 골반에 부상을 당해 19일 홍콩으로 귀국, 입원 치료 중이라고 한다.


현재 유덕화는 정말 검사를 받은 뒤 병원 고층 특별 입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수술은 하지 않을 계획이며 부상 치유를 위해선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유덕화의 치료비와 약값으로 최대 500만 홍콩 달러(약 7억 5000만원)를 지불한다고 한다. 한편 유덕화는 사고 후 공식 홈페이지에 심경을 전했다. 그는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하다가 말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골반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고 평안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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