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사진=오승환 기자)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이해선)는 15일부터 모든 민원·상담 전화를 고객만족센터(1577-0088)로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거래소의 투자자 민원·상담 서비스는 업무 단위별로 4개 채널을 통해 운영돼 왔다.

일반민원은 고객만족센터에서, 불공정거래 관련 신고는 불공정거래신고센터에서, 분쟁 관련한 상담은 분쟁조정센터 및 소송지원센터에서 각각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15일부터는 고객만족센터(1577-0088) 한곳에서 일원화해 제공한다.

한국거래소의 관계자는 “통합운영으로 투자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거래소 업무에 특화된 전문 상담사가 신속하게 응대해 높은 품질의 상담서비스로 투자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통합운영으로 투자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거래소 업무를 잘 아는 전문 상담사가 신속하게 응대해 높은 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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