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문경아 기자] 작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부터 올해 롯데타워 무인 편의점 입점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상융합시대가 우리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있다.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4차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 금융, 의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접목되고 있다. 인적자원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과 개발로 경제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되면서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미래전략은 필수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젊은경제, 생존경제, 비전경제'라는 모토를 핵심가치로 둔 한국스포츠경제신문은 경제산업 특화 섹션 '한스경제'를 바탕으로 발빠르게 변하는 경제산업시대를 적응, 대응모색을 위한 '2017 미래전략 2030 포럼'을 오는 25일 개최한다.

4차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경제산업분야의 마케팅부터 수익창출까지의 과정에 수많은 변화를 예상, 이에 대한 대비를 촉구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지지부진한 2%성장률로부터 답보상태인 우리 경제를 살릴 기회로 삼자는 취지다.

또한 4차산업혁명이 주는 영향 속에서 향후 10년간 예상되는 변화를 고려해보고 이에 따른 기업의 전략은 물론 개인이 나아가야할 방향모색에 대해 논의가 오갈 예정이다.

줄곧 4차산업혁명을 주창해온 롯데가 실질적 사업환경에 무인인공지능을 상용화하면서 여러기업들도 산업변화에 탄력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많은 기업인들과 경제분야 전반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다시 경제다, 경제 성장과 개혁, 그리고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각 전문가들이 특별강연형식으로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풀어갈 예정이며,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오정근 금융ICT융복합학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가 각 각 스타트업, 금융권의 기회와 도전, 자동차의 미래 전망, 대응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안보이슈를 중심으로 남북관계에 따른 경제전망과 발전을 함께 모색하며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연구소장이 '한반도 경제의 재도약, 남북경협에서 찾다'를 통한 안보경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민훈기 SPOTV 야구해설위원이 메이저리그 수익창출에 대해, 박소연 이리온 대표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다양한 각도에서 우리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017년 5월 25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6시간 가량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B2F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스포츠경제 홈페이지(www.sporbiz.co.kr) 혹은 대표전화(02-725-6007)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