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이웃주민 긴급대피

▲ 광주 아파트 화재 현장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3일 오전 1시30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숨졌다.


불은 50㎡ 규모의 아파트 대부분을 태웠다.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40대 여성이 이로 인해 사망했다.


한 때 이웃주민 수십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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