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뷰티 박스’ 한정 판매

▲ CJ오쇼핑에서 100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뷰티 박스’와 박스 안에 들어가는 10개 소용량 아이템들. 사진=CJ오쇼핑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CJ오쇼핑은 소용량 뷰티용품들 만을 모은 ‘뷰티 박스’를 제작해 오는 4일부터 CJ몰에서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4일 0시에 500개가 먼저 오픈되고 나머지 500개는 8월 말경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뷰티 박스’의 이름은 ‘올 스타 뷰티 박스(ALL STAR BEAUTY BOX)’로 그 동안 TV홈쇼핑 방송에서 판매했던 전체 뷰티 상품들 중 매출, 고객 재구매율, 뷰티MD들의 추천 등을 고려해 10개 인기 아이템만 선별했다.

‘뷰티 박스’ 안에 들어가는 상품들은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15ml’, ‘A.H.C 아이크림 12ml’, ‘차홍 살롱더블헤어팩 1매’, ‘마스꼴로지 젤퓨터 크리스탈 립스틱 1개’, ‘조성아 살롱드떼 세신패드 2매’, ‘퍼스트C 세럼 10ml’, ‘퍼스트C 세럼 마스크팩 1매’, ‘김소형 클렌저 160ml’, ‘실크테라피 60ml’, ‘에코글랩 샴푸 여행용파우치 10매’로, 방송에서 세트로 판매하던 것 중 하나만 골라 넣거나 별도 소용량을 제작해 박스에 넣었다.

김조연 CJ오쇼핑 뷰티사업팀 팀장은 “TV홈쇼핑 방송에서 세트로 구매하면 가격 부담도 되고 한 번에 많이 샀다가 마음에 안 들어 걱정하는 고객들을 많이 봐 왔다”며 “이번에 처음 출시한 ‘뷰티 박스’를 통해 소용량씩 미리 체험해보고 TV홈쇼핑 방송에서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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