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열릴 예정이던 준플레이오프 4차전 NC와 롯데의 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사진=KBO)

[투데이코리아=이한빛 기자]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번 우천 취소는 포스트시즌 역대 17번째, 준플레이오프 5번째다. 최근의 플레이오프 우천 취소는 지난 2014년 10월 20일과 21일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었다.

연기된 경기는 13일 저녁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NC는 최금강을 그대로 선발로 유지했고, 롯데는 박세웅에서 조쉬 린드블럼으로 선발을 교체했다.

만약 내일 경기에서 롯데가 승리할 경우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일정이 하루씩 연기된다. 2승 1패를 기록한 NC가 4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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