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토레이 KBL 공식음료후원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롯데칠성음료는 자사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앞세워 ‘KBL 올스타전’을 후원하며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2017-18시즌 KBL 올스타전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며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에는 농구팬을 위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각 팀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농구스타들이 참가해 3점슛 최강자를 가리는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예선’과 대학농구연맹 12개 대학을 대표하는 출신대학 선수들이 올스타팀을 이뤄 우승을 가리는 ’3X3 농구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14일에는 올스타 팬투표로 선정된 총 24명의 선수가 ‘오세근 매직팀’과 ‘이정현 드림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고, 전일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선수가 참여해 결선을 치러 KBL 최고의 슈터를 가린다.


롯데칠성음료는 14일 KBL 올스타전 활성화와 게토레이 브랜드 이슈화를 위해 60석의 특별석을 만들어 해당 좌석을 선택한 농구팬에게 게토레이, 수건, 물통 등 선물 패키지를 증정하는 ‘게토레이존’을 진행한다. 열띤 응원을 한 농구팬을 위한 이벤트인 ‘응원 타임’과 팀 별 첫 골을 넣은 선수를 맞추는 ‘첫 골을 잡아라’에서도 각각 50명, 10명을 선정해 게토레이 선물 패키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KBL 올스타전 후원을 통해 농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브랜드 이슈화 및 인지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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