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7년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 과정 교육 (사진=aT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오는 4월 11일 경기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식품유통교육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기업에 특화된 원가계산 실무와 생산원가 절감 관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식품기업 원가관리’ 과정으로 처음 개설하여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을 거치며 ‘식품기업 생산원가 절감’과 ‘식품기업 원가계산실무’ 과정으로 분리·개설하여 현재의 인기과정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본 교육과정은 중소식품기업이 원가절감을 통해 생산성 제고방안을 찾고 생산현장의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내용은 기업경영과 재무정보, 원가절감의 방법 및 사례, 낭비제거를 통한 원가절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낭비제거를 통한 원가절감’ 부분은 각종 낭비 (△과잉생산의 낭비 △운반의 낭비 △재고의 낭비 △동작의 낭비 등)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중소식품업체의 재직근로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용은 정부가 전액 지원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031-400-3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