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별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성 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 포스터.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별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제2회 여성농업인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올해 여성농업인 육성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문예활동에 대한 여성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여성농업인 스스로 직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전은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6일간 진행되며 여성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기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A4 3매(원고지 30매) 분량으로 사진파일과 함께 공모담당자(ahnhj@agrinet.co.kr)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수기는 작품성과 현장성을 기준으로 시인·소설가 등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점(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각 150만원), 우수상 6점(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9점(상금 각 30만원) 총 18점을 선정해 7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수상자와 농업 관련 주요 공공기관에 배부하는 등 다양한 채널로 홍보해 여성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그밖에 궁금한 내용은 여성농업인 수기공모전 담당자(전화 : 02- 3434-9032)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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