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료진 입회하에 이뤄진 이날 검사에서 김씨가 주장했던 이 지사의 신체 부위에 점이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4시경 병원을 찾은 이재명 지사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의료진, 취재진, 도청 관계자 3명이 동석한 가운데 신체검사를 치뤘다. 이날 이 지사의 몸을 검사한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2명은 김부선 씨가 주장한 부위에 점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신체 부위에 동그란 점이나 레이저 시술, 봉합·절제 등 수술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경 병원을 찾은 이재명 지사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의료진, 취재진, 도청 관계자 3명이 동석한 가운데 신체검사를 치뤘다. 이날 이 지사의 몸을 검사한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2명은 김부선 씨가 주장한 부위에 점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신체 부위에 동그란 점이나 레이저 시술, 봉합·절제 등 수술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재명 지사는 그간 김씨와 소설가 공지영씨등을 통해 스캔들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되어 홍역을 치뤘고 신체특징 논란까지 불거지며 속앓이를 했다. 김씨는 공개된 녹취 파일에서 이 지사의 신체 부위에 동그란 점이 있다고 주장해 사태를 키웠고 이에 이 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백을 주장하며 신체검사를 받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권규홍 기자
spikekwon@todaykorea.co.kr
통합뉴스룸/산업금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