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로 데뷔한다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국내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솔로로 깜짝 데뷔한다.


제니는 11월 22일 발매되는 첫 솔로곡 '솔로(SOLO)'를 통해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솔로'는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와 작업한 곡으로 팝 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 알려졌다. '솔로'는 간결한 멜로디 라인위에 제니의 심경을 담은 도발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담긴것으로 알려졌다.


힙합그룹 1TYM의 멤버로 1998년 데뷔한 테디는 그간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으로 YG 엔터테인먼트의 인기곡들을 만들어 낸 히트메이커로서 블랙핑크의 프로듀서를 맡아 블랙핑크 앨범의 대부분의 곡들을 만들어 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니의 이번 솔로 데뷔에 관해 "제니의 내면, 외면에 존재하는 수줍은 소녀의 감성과 독립적인 여성의 당당한 모습들이 모두 담겨있는 곡"이라며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제니의 솔로데뷔와 관련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제니가 블랙핑크 멤버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하고 다음은 로제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제니는 솔로 데뷔에 앞서 11월 10일,11일 벌어지는 블랙핑크의 국내 첫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를 깜짝 선보일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블랙핑크는 올해 발표한 '뚜두뚜두'가 유투브 조회수 4억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미국의 유니버셜 뮤직그룹은 블랙핑크와 계약하고 추후 블랙핑크의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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