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닷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고 있는 부모님에 대한 허위사실에 대해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캡처)

[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되고 있는 부모님에 대한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한 태도로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에서 마이크로닷 부모님이 충북 제천에서 우유목장을 하다 뉴질랜드로 떠났을 당시 사기를 저질르고 야반도주를 했다는 소문이 유포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닷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동아닷컴에 “마이크로닷 부모님에 대해 온라인에서 사실인 것처럼 확산되는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며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할 방침이다. 허위 사실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선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측성 글과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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