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코스피지수가 23일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6포인트(0.17%) 오른 2,200.51에 장을 마쳤다.
장을 이끈 것은 외국인과 개인이었다. 이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432억원, 18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73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다만 삼성전자(-0.33%), 삼성바이오로직스(-1.46%), 포스코 (-0.95%)등이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0.62%), 현대차(1.49%), 셀트리온(0.45%), LG화학(0.13%), 현대모비스(2.18%),LG생활건강(0.07%)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68%), 기계(1.27%), 보험(0.98%), 유통(0.9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종이·목재(-1.44%), 운수창고(-0.97%), 철강·금속(-0.59%), 의료정밀(-0.55%)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59포인트(0.08%) 내린 761.42로 마감했다.
최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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