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상황 별 최적화된 스마트 타입랩스로 3배 더 길게, 더 선명한 녹화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교통솔루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영업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엠피온㈜(대표 이두화)에서 기존의 FHD급 블랙박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더 똑똑한 블랙박스(THE BLACK-BOX) MDR-46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피온㈜에서 출시하는 MDR-460+는 m-link라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과 자동 연결된다. 스마트폰으로 블랙박스의 리모콘 기능 뿐만 아니라 주차장소를 알려주는 ‘주차위치 사진전송기능’, 녹화영상을 쉽게 찾고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인 ‘블록삭제’ 기능을 통해 블랙박스를 더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대부분 회사들이 한정된 메모리로 녹화시간을 늘리기 위해 채택 중인 타임랩스 기술을 엠피온만의 차별화 기술인 ‘인텔리젼트 타임랩스’ 기술을 적용하여 영상 녹화시간을 3배 연장했다. 녹화 중 이벤트 발생 시 이벤트 영상은 더 선명한 영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이외에도 엠피온은 블랙박스의 기본기능인 영상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빛의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최적의 영상을 보여주는 엠피온 만의 ‘인텔리비젼(intellivision ; intelligent vision for driving)’ 영상기술을 적용, 기본기능에도 충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엠피온 블랙박스에는 안전운전 지원기능인 차선이탈 및 앞차출발알림 등 GPS 기반 ADAS가 탑재되어 있어 교통 사고가 났을 때 필요한 제품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평상시에도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내가 주차한 주차 위치를 알려주는 등 명실공히 운전자의 필수 동반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엠피온 관계자는 "그 동안 하이패스 등 교통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엠피온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왔다"며 "블랙박스 제품의 경우에도 꾸준히 쌓아온 제품 신뢰성 바탕 위에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편리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박스 그 이상의 가치를 갖는 ‘블랙박스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는 블랙박스의 명가로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이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피온(주)은 2015년 삼성에서 수행하던 교통솔루션 사업 관련인력이 삼성의 기술과 제품을 갖고 독립적으로 분사한 교통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하이패스에서 블랙박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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