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3년 연속 호텔부문 1위를 차지한 롯데호텔의 김정환 대표이사(가운데)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 제공)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롯데호텔이 국가고객만족도 호텔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호텔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3년 연속 호텔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NCSI 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 2박 이상 호텔에 투숙한 경험이 있는 20~59세 외국인을 대상으로 1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롯데호텔은 이 조사에서 3년 연속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9월 리뉴얼 오픈한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의 국내 최대 규모 로열 스위트와 이그제큐티브 타워 고객 전용 럭셔리 라운지 ‘르 살롱(LE SALON)’, 1대1 맞춤형 VIP 서비스 등 차별화된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호텔은 올해부터 부서들이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능동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제 해결형 워크숍 ‘CS 타운홀(Customer Service Town Hall)’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품질 제고와 CS 문화 확산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CS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호텔부문에서 1위 기업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40년간 쌓아온 롯데호텔만의 깊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품격있는 서비스와 기대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체인 호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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