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지민 (박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 가수 박지민이 성희롱 DM(다이렉트 메시지)과 댓글을 모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박지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사진 한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 번 하자'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러자 악플러들은 박지민의 특정 신체 부위를 빗댄 성희롱에 가까운 댓글들을 달며 조롱했다.


박지민은 지난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10대초반이였던 모습과 달리 최근 근황을 올리면서 달라진 모습에 인신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26일 디지털 싱글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발매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 가수 박지민(왼쪽)이 악성 댓글에 대해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박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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