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GS샵(대표 허태수)이 3주 간격으로 총 3번에 나눠 김치를 배송해주는 ‘달달마켓X종가집’ 방송을 진행한다
‘달달마켓X종가집’을 구매하면 결제 한번으로 총 16.5kg의 김치를 5.5kg씩 3번 나눠서 정기배송해준다고 한다.

따라서 한꺼번에 대용량의 김치를 저장해 둬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고, 매달 김장한 것처럼 신선한 맛의 김치를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9만8900원이며 판매 방송은 13일(수) 오후 12시 30분, 2시 40분, 4시 30분, 밤 11시 40분에 각각 10분씩 4회 방송된다고 전했다.

또한 ‘달달마켓’은 GS샵이 ‘달마다 달라지는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지난 7월에 처음 선보인 정기배송 서비스다.

한번 구매하면 세 번에 걸쳐 제철 과일을 배송해주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그동안 ‘달달마켓’을 통해 판매된 산지애 과일세트는 총 6200세트가 넘는다.

1차부터 3차 판매까지 GS샵 인기 브랜드인 ‘산지애’와 협업해 자두, 복숭아, 시나노스위트 등 다양한 제철 과일 세트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달달마켓’과 협업한 ‘종가집’은 GS샵에서 2008년 첫 방송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총 주문액 1400억원, 재구매율 42%에 달하는 인기 브랜드다.

김병문 GS샵 푸드라이프팀 MD는 “갈수록 김장대신 포장김치를 사먹는 ‘김장 포기족’이 늘어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해 색다른 배송 형태를 접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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