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화재상해후유장해를 기본담보로 화재나 붕괴·침강·사태 등 피해를 입으면 주택임시거주비에 대해 면책기간 없이 90일 한도로 1일 10만 원까지 보장해준다.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보상한도는 업계 최고수준인 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고객들의 가전제품 소비성향에 따라 식기세척기와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보상범위를 12대 품목으로 확대했다. 상해성뇌출혈수술비와 십자인대수술비, 반월판연골수술비, 척추상해수술비, 신깁스치료비 등 상해사고 담보를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이 상품은 등급별 골절진단비를 500만 원까지 보장하고 운전자보장 부분에서 대인형사합의실손비를 1억 원 한도로 보장범위도 늘렸다. 업계 최초로 고객이 독성 곤충이나 동물과 접촉해 중독피해를 입었을 경우 연 1회 진단비를 지급하는 야외활동 보장특약도 신설했다.

상해로 50%이상 후유장해 또는 자동차사고로 1∼5급의 부상등급을 받으면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향후 납입할 남은 보험료를 돌려받는 보험료 환급 및 지원특약도 있다. 이를 통해 사고에 따른 보험료 납입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로 전세대 보장설계를 받을 수 있다. 단기납 신설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납입기간을 설정토록 편의를 확대했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장기보험팀장은 “증권 하나로 화재와 비용·손해·상해·배상책임, 운전자까지 생활 속 다양한 위험과 사고에서 나와 가족 재산을 보호해주는 생활보장”이라고 말했다. 안 팀장은 또 “생활밀착형 담보를 한층 강화해 가족 모두의 일상 속 생활위험과 재산을 보호하는 종합보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