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포낙 보청기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최근 제품 구매 전에 직접 효과를 체험한 뒤 구매를 결정하는 트라이슈머(trysumer)와 같은 꼼꼼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착용자의 난청정도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타입과 편의 기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보청기의 경우, 청각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는 전문 판매점에서 청력검사 및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고, 실제 생활하는 환경에서 착용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평소 불편하거나 잘 들리지 않았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지 직접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에서는 보청기 구매 전에 최대 2주간 보청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보청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포낙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누적 100만대 판매가 이루어진 오데오 M 보청기의 체험이 가능하다. 오데오 M 보청기는 오픈형 타입으로 리시버가 외부에 있어 착용시 외관상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도 대부분의 난청 유형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형 보청기는 간편한 착용방법과 다양한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 내장되어 전연령대에 걸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오데오 M은 업계최초로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을 지원하는 모델로, 핸즈프리 통화는 물론 스마트폰에서 유튜브 등을 보청기로 청취 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충전형은 3시간 완충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청취 환경에 따라 설정이 자동으로 조정되어 다양한 소리를 더욱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자동환경설정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


한편, 포낙보청기 체험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유선으로 안내 받은 거주지 인근 포낙 전문센
터에 방문하여 진행된다. 포낙 전문센터에서는 청각 전문가들의 정밀한 청력검사 및 청력에 따른 보청기 맞춤 조절 서비스 및 보청기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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