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 사망자, 21일 3명 사망, 오늘만 3명째... 대남병원 4명·신천지 1명·경주1명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21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사망자가 오늘만 3명째로 총 6명이 사망했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 환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숨지면서 국내 사망자는 총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55번째 확진자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 있는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입원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이후 저녁 시간대 숨졌으며 사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602명(이날 오후 4시 기준)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 6명이 포함됐다. 19일 새벽 사망한 확진자로부터 20일 '양성'을 확인한 이후 3일 사이 6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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