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기념해서 SBS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일생을 재조명했다.

우당 이회영 선생은 최고 명문가 출신으로서 독립운동을 도운 인물.

일제는 한일합방 후 우당 이회영 선생에게 거액의 자금과 귀족 작위를 제시했지만 우당 선생은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일제의 요구를 거부한 것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활동을 시작한다.

우당 선생의 가문은 이항복 이래 영의정만 9명을 배출한 명문가. 이 같은 기득권에도 불구하고 우당 선생은 한일합방 이후 현재 가치 수백억대에 달하는 재산을 정리하고 해외서 독립운동을 돕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

이날 방송서 헤이그 특사 사건을 도왔던 일화와 함게 국권회복을 위해 신민회를 결성했던 일 등을 공개하며 우당 선생의 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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