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8일 오전 11:00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기아자동차 조남홍<사진> 사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조남홍 회장은 2009년 정기총회 개최시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고, 정책간담회 등 자동차 관련 대외행사에 자동차업계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06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안),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비상근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비상근임원에는 조남홍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에 현대자동차 최재국 사장, 감사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러지 이영국 사장이 각각 선임되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남홍(趙南弘) 신임 회장을 비롯, 현대자동차 최재국(崔在國) 사장,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러지 이영국(李泳國) 사장, 쌍용자동차 최형탁(崔馨鐸) 사장, 르노삼성자동차 윤정호(尹政鎬) 부사장, 협회 허문(許汶)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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