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로 네트워크 대결가능... 통화료 한판당 20원 컴투스는 14일 SK텔레콤을 통해 풀 3D 네트워크 게임인 '2006 홈런왕 3D'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롭게 선보인 '2006홈런왕 3D'에서는 모바일 3D게임 최초로 네트워크 대전을 구현했다. 또한 고가의 게임폰이 아닌 최근 출시된 80여개의 일반 휴대폰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SK텔레콤과 KTF에 서비스 중인 '2006홈런왕' 2D버전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과도 네트워크로 대결할 수 있다. '2006홈런왕 3D'는 홈런 대결을 통해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이번 버전에서는 공을 따라 움직이는 시선과 홈런을 치는 순간을 다양한 구도에서 잡아주는 임팩트 효과, 현실감을 자랑하는 3D타석 등이 더해져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전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며 통화료의 경우도 한판당 20원 정도다. 다운로드 가격은 2900원이며 휴대폰에서 '**777+통화'를 누른 다음 SMS 수신+통화 → 2006홈런왕 3D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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