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소환 탑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것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사진=넥슨>
[투데이코리아=김주희 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이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새로운 레지스탕스 메카닉 스킬트리를 12일 전격 공개했다.

메카닉 스킬트리는 해적, 그 중에서도 '건슬링거' 계열의 레지스탕스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로봇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레지스탕스로 캐릭터를 생성하면 기존 전직할 수 있었던 배틀메이지와 와일드헌터 외에 메카닉으로 전직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형태의 로봇들을 소환해 함께 공격할 수 있고, 지형에 따라 빠른 상하 이동을 지원할 수도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파티원들의 맵 내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오픈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사냥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한별 실장은 "지금까지 메이플스토리 빅뱅 업데이트에 관심 보여 주신 수 많은 유저분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신선한 재미요소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에선 오는 8월14일 토요일에 세 번째 핫타임 이벤트로 2시 30분부터 1분 동안 게임에 접속해 있는 모든 유저에게 계정 내 이동이 가능한 'SP 초기화 주문서'와 무작위로 희귀 아이템을 선물하는 등 이벤트 강화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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