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육성, 포도 스마트팜 확산 등 노력 인정받아

▲최재연 기술지원팀장,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사진=화성시)
▲최재연 기술지원팀장,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사진=화성시)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운영,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등 4개 부문 10개 분야 30개 지표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경영비 개선을 위해 드론 및 무인보트 등을 활용한 벼 재배대단지 육성,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농업인 자체 방제단 양성 등 적극적인 지도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로 포도ICT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식품 융복합 모델 개발과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앞장섰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100만 자급도시 화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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