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교육용 로봇·앱·콘텐츠 개발, AI 코딩 교육 콘텐츠 발굴 등 추진

▲ KT. (사진제공=뉴시스)
▲ KT.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정민 기자 | KT와 마르시스에듀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시장을 활성화 해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21일 KT가 코딩 교육 전문 기업 마르시스에듀와 AI 코딩 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AI 코딩 교육용 로봇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AI 기반 포스트 코딩 교육 콘텐츠 발굴, AI 기반 상호 반응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 연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AI 코딩팩과 AI 코딩블록(구 지니블록) 등을 출시하며 통신사 최초로 AI 코딩 교육 시장에 진출한 이후 AI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군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등 플랫폼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르시스에듀는 스마트 코딩 로봇과 코딩 교구재 등을 개발하는 코딩 교육 전문 기업으로 전문 강사 양성, 국제 코딩 대회 개최, 사회공헌활동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융합인재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김채의 KT AI 및 빅테이터 사업본부장 상무(오른쪽)와 박용규 마르시스에듀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T)
▲ 김채희 KT AI 및 빅테이터 사업본부장 상무(오른쪽)와 박용규 마르시스에듀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T)
김채희 KT AI 및 빅데이터 사업본부장 상무는 "AI 코딩 교육은 AI 시대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나 국내 인프라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내 AI 코딩교육 인프라 확대와 함께 학생들이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AI 코딩 솔루션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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