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3개 과정, 실습 2개 과정을 온라인 실시간 교육

▲ 전파이용 스마트시티 재직자 전문가 교육 이미지.
▲ 전파이용 스마트시티 재직자 전문가 교육 이미지.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하현회)는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대상(일부 취업예정자가)으로 한 전파이용 스마트시티 교육과정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전파이용 스마트시티 교육과정은 이론 3개(오프닝 세미나, 기술과 산업, 관리와 개발) 과정과 실습 2개(전파측정실습, 특성화실습) 과정을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교육으로 실시한다. 당초 계획된 현장견학은 코로나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교육과정은 최첨단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5G △사물인터넷(IoT) △에너지전송 △원격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전파 이용기술을 배운다. 이어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도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도시 설계기술과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시작은 ‘과정1. 오프닝 세미나’로 스마트 시티 관련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제 4차 산업혁명과 한국형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 스마트 시크 인프라 기술과 전파이용 기술을 확인해 스마트 시티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시작 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재직자와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과정2. 기술과 산업’은 스마트 시티의 기술과 산업을 이해하기 위해 스마트 시티의 이해, 스마트 시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이해, 구축 및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는 과정이다. ‘과정3. 관리와 개발’은 전파법과 스마트 시티 관련 법, 무선기기 기술기준 및 인증, 스마트 시티 정책, 스마트 시티 산업 표준화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과정이다.
 
‘과정4. 전파측정 실습’은 스마트 시티 무선기기의 시험장비 운영, 전파측정장비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스마트시티 무선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다. ‘과정5. 특성화 실습’은 스마트시티 IIoT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실습하기 위해 MCU/Cortex M4 등을 이용한 센서 디바이스 제어 플랫폼 실습하는 과정이다.
 
이상의 교육내용은 교육안내 사이트와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의 교육과정 안내 메뉴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설명된 모든 과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교육 당일 실시간 온에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코로나 상황은 미래 도심의 모습을 생산·휴식·문화가 모두 가능한 올인빌·홈 개념으로 복합화와 함께 다양한 위험 요소에서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스마트 시티 관련 무선 인증업체와 개발자 및 스마트 시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교육 참여를 통해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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