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총괄선대위원장이 인천 10개 구·군 전역에서 ‘정권교체! 1인 열정피켓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유정복 국민의힘 총괄선대위 제공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총괄선대위원장이 인천 10개 구·군 전역에서 ‘정권교체! 1인 열정피켓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유정복 국민의힘 총괄선대위 제공
투데이코리아=김찬주 기자 |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열정시민들이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공정과 상식 그리고 원칙으로 나라 살림을 책임질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부동층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정당별로 다양한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10개 구·군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정권교체! 1인 열정피켓 릴레이 캠페인’이 화제다.
 
열정피켓 릴레이 캠페인은 인천시민과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전 인천시장)이 정권교체를 통해 정치권 내 ‘부정’ ‘비리’ ‘무능’을 바로잡고,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높여 선진정치문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의 시민운동이다.
 
앞서 유정복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캠페인 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하면서 국민의힘 당원 및 직능 단체 초청 강연, 정치시사 유튜브TV 출현 등을 이어가며 정권교체를 외치고 있다. 그는 해당 캠페인이 더 큰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개최지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참가자들을 격려 중이다.
 
국민의힘 인천선대위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아직 시작초기 단계임에도 SNS, 소셜미디어, 개인 온라인 소통계정 등을 통해 수백 건의 인증컷이 공유되는 등 시민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고 한다.
 
캠페인에 참가한 청년시민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청년들이 앞으로 겪고 극복해 나가야 할 일들에 대해서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며 “비록 1인 시위가 작은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으나, 열정의 목소리가 모이면 큰 바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정복 총괄선대위원장은 “정권교체라는 국민 염원을 이루기 위해 열정시민들이 함께 해주고 있다”며 “(이번 대선은) 공정과 상식, 그리고 원칙으로 나라 살림을 책임질 사람을 반드시 뽑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 다가왔다”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미래 세대를 위하는 선택의 길에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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