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오후 4시 39분쯤 빈소를 찾아 20여분간 빈소에 머문 뒤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구광모 회장은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집안의 큰 어르신이 돌아가셔서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한편, 구자학 회장의 빈소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범 삼성가 인사들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명수 전 GS건설 사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등 범LG가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현 기자
news1@todaykorea.co.kr
산업금융부/기업·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