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NH농협은행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 CTR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듣고 논의하는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을 시행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CTR 그룹 본사에 방문해 NH동행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문제 사항 청취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석용 행장은 “올해 71주년을 맞이한 CTR 그룹이 경상남도 대표기업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가·구동장치, 조향파트 제품을 생산하는 CTR 그룹은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전기차 관련 매출액 비중이 30.8%를 차지할 만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태인 기자 news1@todaykorea.co.kr 디지털뉴스팀 / 기획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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