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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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권다은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2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전국 1만 7000여개 가맹점과 BGF리테일과 상품 등을 거래하는 중소협력사 100여개로,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여일 앞 당긴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지급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맹점과 협력사 돕기 일환으로 진행된다.

손지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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