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슈퍼주니어의 인기도 상승에 한 몫

HOT,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 주니어 등 아이돌의 산실 'SM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 회장이 120억 원 이상의 주식 평가액 상승을 끌어냈다.

이수만 회장이 약 43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은 17일 낮 191억 2천만원 상당으로 평가됐다. 올 1월 주식 평가액이 68억 6천만원 정도였음을 비교해 보면 6개월 만에 120억 원이 상승한 것.

이러한 상승은 소녀시대와 슈퍼 주니어가 올해 상반기 인기를 얻어 수익을 올리고 인지도를 높인 것이 한 몫 했다고 평가된다.

한편 이수만에 이어 배용준과 비(정지훈)의 주식평가액도 각각 40억원, 24억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주식시장의 호조로 연예인 주식부자들이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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