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 분야 활용을 위한 제8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개최

▲영주시가 지난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농축산 분야 활용을 위한 제8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개최했다.
▲영주시가 지난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농축산 분야 활용을 위한 제8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개최했다.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영주시가 지난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시 농축산 분야 활용을 위한 제8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영주의 농축산 특산물에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이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서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뜻하며, 체중의 1~3%에 불과하지만 약물대사 조절, 면역작용 등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패널토론의 좌장을 맡은 윤복근(광운대)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한층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이 건강, 식품, 의약, 환경, 보건, 기후변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기능 및 영향력이 밝혀지고 있다"며, "영주시와 기업체, 그리고 관련 연구기관이 함께 산업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패널토론의 좌장을 맡은 윤복근(광운대)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한층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이 건강, 식품, 의약, 환경, 보건, 기후변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기능 및 영향력이 밝혀지고 있다"며, "영주시와 기업체, 그리고 관련 연구기관이 함께 산업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회장, 장욱현 영주시장 등을 비롯하여 마이크로바이옴 관계자 150여명과 영주시 농축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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