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서 참여가능
4차 산업 결합, 6차 산업,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

▲ 사진제공=2020 온라인경북농식품산업대전 홈페이지
▲ 사진제공=2020 온라인경북농식품산업대전 홈페이지
투데이코리아=한지은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2020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이 지난 11일부터 온라인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2020 온라인경북농식품산업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0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식품 박람회로 경북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 다양한 농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 경북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같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희망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약 100여개의 농식품업체가 참여해 300여개의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2020 온라인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선 일자리 창출. 4차산업과 결합, 6차 산업, 농식품 수출,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귀농·귀촌과 관련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건강함을 제안합니다! 안전하GO, 건강하GO, 사고싶GO!’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0온라인경북농식품산업대전 홈페이지에선 유용한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 각 시군 쇼핑몰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관심 있는 지자체의 쇼핑몰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2020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구미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사이소, 11번가, SSG, 쿠팡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들로 대체됐다.
 
홈페이지의 ‘참여기업’ 코너에선 참여기업들이 판매하는 제품을 분류해놓았다. 참여하는 고객들은 원하는 분야의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구매 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바로 온라인 쇼핑몰로 이동할 수도 있다.
 
또 판매 물품들은 NS 홈쇼핑이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의 방송 시간표엔 날짜와 시간, 판매 물품이 게시되어 있다.
 
질 좋은 농산물 구매를 넘어 각 지자체의 매력도 느낄 수 있다. ‘슬기로운 경북생활’ 코너에선 다양한 시·군의 여행지와 시·군을 대표하는 먹거리들을 재밌는 영상들로 만나볼 수 있다.
 
2020 온라인경북농식품산업대전 측은 “이번 행사에서 2020식품소비문화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식품의 다양한 비전 제시 및 발전방향 모색과 참여업체의 정보공유, 품질개선 활동을 통한 업그레이드로 제품경쟁력 강화가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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