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이나 자전거로 15분 내 일·주거·상업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도시 추진"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제공=박영선 캠프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제공=박영선 캠프
투데이코리아=정우성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에 자전거 업체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코스닥에서 삼천리자전거 주가는 8.87% 오른 1만3500원이다. 알톤스포츠 주가도 4.83% 오른 5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21분 콤팩트 시티' 구상과 관련이 있다. 보행이나 자전거로 15분 내 일·주거·상업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과거 공영 자전거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운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자전거와 관련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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