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윤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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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1일 회사 지원센터에서 ‘2026 커피 앰배서더 컵’을 개최하고 김도형 커피 전문가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커피 앰배서더 컵은 스타벅스가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진행됐다.
이번 커피 앰배서더 컵은 자율적으로 참가 신청을 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 추출 및 스토리텔링, 라떼 아트 등으로 구성된 예선과 본선을 실시했다.
김도형 앰배서더는 “그동안 커피매스터로서 쌓은 노하우와 스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커피 앰배서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같은 날 사내 파트너 대상 연중 최대 규모의 커피 세미나인 ‘별다방 엑스포’도 개최했다.
별다방 엑스포는 파트너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커피 스킬 강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라떼아트 챔피언이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됐다.
정운경 스타벅스 커피 엑설런스 센터 센터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커피 앰배서더 컵과 별다방 엑스포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오롯이 커피에만 집중하며 이를 통해 바리스타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연중 가장 큰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이러한 파트너들의 커피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