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음악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음악 프로그램
![]() |
| ▲ 지난 2일 '엠넷 라디오'에 출연한'카라' |
더욱이 생방송 특유의 '현장감'은 60분 내내 TV앞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TV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보내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방송에서 소개가 됐고 즉석에서 일반인들과 스타와의 영상통화가 진행 되는 등 그 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띄었던 것.
연출을 맡고 있는 안소연PD는 “시작 단계인 만큼 새로운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 내 코너들이 확정되면 재미가 더 커질 것”이라며 “MC외에도 매주 고정 게스트 진행자도 둘 예정이다. 계속 발전해 나가는 '엠넷 라디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3월 2일 '엠넷 라디오'에는 최근 '루팡' 노래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카라'가 출연해시청자들과 즐거운 60분을 함께 했다.
일명 '비상구 춤'이라고 알려져 있는 루팡 춤을 소개하는 가 하면 직접 깜짝 공연도 선보였던 것.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사전에 준비한 카라를 위한 깜짝 이벤트 역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 충분했다. 미리 제작진이 카라의 사진을 들고 무속인을 찾았던 것.
카라 멤버들의 사진을 본 무속인은 “카라가 지난해부터 '운'이 상승하기 시작해 올해 7월 이후에는 빛이 나기 시작할 것”이라며 “멤버 모두 건강을 조심해야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카라 멤버들의 2010년 연애운도 점 쳤는데 “이성운 이 가장 좋은 사람은 겉으로 보기엔 구하라지만 니콜 역시 2010년 한 해 조용히 연애 운이 상승세에 있다”며 무속인은 “니콜은 현재 좋아하는 연예인 남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대 역시 니콜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예측을 내놨다.
3월 3일 수요일 '엠넷 라디오'에는 '외톨이야'라는 노래로 데뷔 하자 마자 음악 차트 순위 상위권을 휩쓴 '씨엔블루'가 출연, 숨겨진 입담을 과시한다. 저녁 9시 부터 10시 까지 Mnet서 방송한다.
한편, Mnet이 2010년 새롭게 선보이는 'Mnet Radio'는 TV 프로그램에 라디오 방송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온 새로운 형식의 '텔레비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9시 에서 10시 까지 60분간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