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부본부장급 인사와 주요 실무팀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캠프의 발표에 따르면 비서실 부실장겸 1수행단장은 윤후덕 의원이 맡았다. 비서실 팀장급은 ▲정무행정팀장 소문상(캠프 운영지원팀장) ▲메시지팀장 양정철(캠프 연설담당) ▲일정기획팀장 윤건영(후보 보좌관) ▲수행1팀장 김경수(캠프 공보특보) ▲수행2팀장 유송화(캠프 가족팀장)로 구성됐다.

총무부본부장에는 이원욱·박완주·신장용·최민희 의원과 유성훈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공동으로 임명됐다. 팀장급은 ▲총무팀장 이기헌(당 직능국장) ▲재정운용팀장 김태영(전 충남도청 대외협력관) ▲재정관리팀장 이정석(당 총무국장) ▲펀드운영팀장 천경득(변호사)로 짜여졌다.

기획부본부장은 전해철·김경협·정호준 의원이, 전략기획실장은 정태호 전 19대 총선 민주당 관악을 예비후보가 맡게됐다. 이밖에도 ▲전략기획팀장 오종식(당 대표 비서실 차장) ▲정세분석팀장 장환석(당 전략기획국 국장) ▲기획조정팀장 황희(전 당 상근부대변인) ▲대외협력팀장 김화준(전 금천구청장 비서실장)이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