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 주 오번대학교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을 공부할 예정

▲사진=손정은 아나운서 [출처=투데이코리아 DB]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가 휴직 사실을 밝혔다.
20일 스포츠한국은 "MBC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손 아나운서가 최근 제출한 휴직계가 처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매체에 따르면 손 아나운서는 내달 말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서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물러나 방송을 1년 동안 쉬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 아나운서는 1년 미국 앨라배마 주 오번대학교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을 공부할 예정이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진행을 맡아온 MBC 라디오 표준FM '손정은의 영화는 영화다'에선 2달 여 만에 하차하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정은 아나운서 편히 쉬다 오세요", "손정은 아나운서 공부 열심히하세요!", "손정은 아나운서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 2007년 MBC에 입사했다. 그동안 '뉴스데스크'. 'PD수첩'. '스포츠뉴스'.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어 지난 2011년 10월 1세 연상 사업가 장모씨와 1년 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