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위원장에 추미애 -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양승조 임명
[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6월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를 위한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장으로 노웅래 사무총장을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 전환에 나섰다.
공천위원에 민주당 출신으로 노 사무총장 외에 김상희, 김승남, 우상호, 박완주, 이언주, 전정희 의원과 배준현 전 부산 수영 지역위원장, 안귀옥 전 인천 남구을 지역위원장, 임재훈 조직사무부총장이 포함됐다.
새정치연합 출신으로는 박인복 전 새정치연합 공보팀장과 안희철 전 청년위 부위원장, 정연정 배재대 교수, 조영탁 한밭대 교수, 최유진 전 새정치추진위원회 추진위원이 명단에 올렸다.
공천에 대한 이의제기가 있을 경우 재심을 맡는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재심위원회는 추미애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박남춘, 김민기, 김성주, 유기홍, 최민희 의원과 고연호 전 은평을 지역위원장, 김준성 전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기획실장, 김지수 전 창원의창 지역위원장, 김진희 전 원주갑 지역위원장, 이옥 덕성여대 교수, 정기남 전 새정치연합 공보팀장, 차동욱 동의대 교수, 차현지 전 새정치연합 상임청년위원, 하귀남 전 창원마산회원 지역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한편,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양승조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위원에는 김영주, 진선미, 유승희, 정호준 의원과 김지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태일 영남대 교수, 박영립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박재홍 전 새정치연합 상임조직위원, 오유석 젠더정치연구소 대표,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 윤재원 변호사, 윤흥렬 홍보전문가, 조광희 변호사, 천근아 연세대 교수가 위원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