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이어 연속 2회 선정, 우수 의원 선정도 2006년 이후 5회 선정
▲사진=국회의원 주승용
[투데이코리아/여수=강효근 기자] 국회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2014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29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사무처가‘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한 해 동안 300명의 국회의원의 법안 대표발의(30%)와 가결 건수(70%), 본회의 참석률 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승용 의원 외 4명 최우수 의원 그리고 우수 의원 25명을 선정했다.
주승용 의원은 지난 2013년 최우수 의원 선정에 이어 연속 2회에 걸쳐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으며 지난 2006년, 2007년, 2010년, 2011년, 2012년 총 5회에 걸쳐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의원 선정은 국회사무처가 지난 2006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객관적으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백미로 손꼽히고 있다.
주 의원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사후활용을 위한 ‘여수세계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권익 보호를 위해 임대주택사업자의 유지‧보수 의무를 강화한 ‘임대주택법’개정안 등 19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15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 했다.
선정 소감에서 주승용 의원은 “입법과 정책개발은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입법과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법 및 정책개발’수상자 명단은 최우수 의원: 강창일, 김광진, 김태원, 이명수, 주승용 의원, 우수 의원(25명) : 경대수, 권성동, 김관영, 김기준, 김상희, 김성태, 김우남, 남인순, 박기춘, 박인숙, 부좌현, 신계륜, 안홍준, 오제세, 윤명희, 이노근, 이찬열, 전순옥, 정희수, 최규성, 최동익, 최민희, 한선교, 홍영표, 황영철 의원이다.
한편, 올해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시상식은 12월 29일(월) 11시 국회본관 3층 접견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