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포기하고 공익근무 합니다"

태진아의 아들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 25)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던 이루는 2년 전 한국 국적을 획득해 입대를 염두해 두고 있었다. 학업과 앨범 활동등의 문제 때문에 잠시 군 입대를 보류해 오다 이같이 결정한 것.

그러나 정확한 군 입대 일정을 알려진 바 없다.

한편, 내년 2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이루는 데뷔한 지 2년 만에 갖는 첫 콘서트에 이어 전국 투어도 계획하고 있어 군 입대 일정이 다소 미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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