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기준 文 36.8%, 洪 29.9%

▲ (왼쪽부터)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심상정, 유승민 후보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19대 대선 개표가 투표 마감(8시) 직후 시작된 가운데 오후 10시께 전국 개표율은 1.9%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문 후보는 9시54분 기준으로 36.8%(약 22만6천 표)를 득표한 상황이다. 홍 후보는 29.9%(약 18만3천 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21.6%),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5.9%), 심상정 정의당 후보(5.1%),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0.1%), 김민찬 무소속 후보(0.1%)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선관위는 당선인 윤곽이 10일 오전 2시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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