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음바페”, 우르과이 “수아레스”, “브라질 ”네이마르“…세계 축구스타 총출동

▲ 16강 승자및 8강 대진표. (피파(FIFA) 공식 페이스북)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유럽 6국가, 남미 2국가다. 이들을 이끌 별들의 전쟁이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4일(한국시간) 새벽 3시 16강 마지막 경기가 치러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콜롬비아가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잉글랜드가 승리해 마지막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8강에서는 첫 번째 경기는 6일 오후 5시로 프랑스대 우르과이가 붙는다. 남미의 강호 우르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로셀로나)와 프랑스의 신인이자 황금 세대를 이끌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망 FC)에 경기력이 어떨지 축구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경기는 같은 날 6일 오후 9시 벨기에와 브라질이 맞붙는다. 벨기에의 주측 공격수인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에당 아자르(첼시 FC)등과 브라질의 골잡이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망), 필라페 쿠티뉴(FC 바로셀로나) 등이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 이번 월드컵에서 6골이나 뽑아낸 득점왕 해리 케인.



오는 7일 오후 6시 스위스를 1-0으로 물리친 스웨덴과 12년만에 8강행인 잉글랜드의 대전은 6골을 넣은 대표 골잡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FC)의 활약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8일 새벽 3시에는 개최국 러시아와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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