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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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골다공증 관련'해명 밝혀
“다이어트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렸다고여?”
지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에서 백보람(28)은 “심각한 골다공증에 걸렸다”는 결과를 받았다.
그리고 제작진의 실수로 백보람의 골다공증 원인이 마치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인 것처럼 방송되었다.
이에 대해 '무한걸스' 제작진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방송에서는 편집됐지만 당시 진단을 내린 의사는 골감소증의 원인은 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야만 알 수 있다고 말했다”며 “제작진의 실수로 백보람씨의 골다공증 원인이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백보람 소속사는 "백보람은 쇼핑몰 운영 때문에 좀 피곤한 상태라서 그런 진단이 일시적으로 나온 것 같다"며 "골다공증은 전혀 근거없고 건강한 상태"라고 밝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