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서울기독대학교 원우회는 해직된 손원영 교수의 이단 문제를 밝히기 위해서 오는 9월 25일 금요일 오후3시 서울기독대학교 대강당에서 원우회 주체로 이단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는 기독교 각 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들과 언론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손원영 교수의 이단성에 대한 신학적 고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손원영 교수는 지난 2018년 12월18일 은평구 열린 선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하법회에서 “예수는 보살이라고 설교하며 예수가 육바라밀을 실천한 보살이라고 설파하여 기독교계에 큰 논란과 이단 시비”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서울기독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정민자)에서는 가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9월부터 12월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강좌만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학점은행제 과정은 신학, 사회복지학, 음악학 등의 대학 총장 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그 외에 아동학, 상담학, 평생교육사, 각종 실습 과정 과목을 수강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 수여가 가능하다.

국가자격증 과정에는 장례지도사 과정, 사회복지사 과정, 평생교육사 과정이 있고, 전문자격증 과정으로는 음악실기교육과정(클래식 및 실용),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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