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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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까지 접수, 개소 당 최대 15억 원 한도
이번 공모 분야는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제조·가공 창업·육성 지원, 농림축산식품 체험 전시지원, 생산·유통·제조·가공·체험·관광 등 농촌융복합(6차)산업화지원, 소규모 가정간편식(HMR) 생산경영체 등에 대한 지원이다.
특히 소규모 가정간편식 생산경영체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바뀐 식품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모델 지원으로 농촌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음달 8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자기부담금 20%~30%이며 개소 당 최대 15억 원 한도로 총 84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담당부서 검토 후 충청남도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질 계획이다.
농촌진흥과 김도형 농촌융복합팀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이번 지원 사업이 농촌 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살기 좋은 농업농촌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